브라운 전 시장 주보험커미셔너 출마
2004-07-17 (토)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 윌리 브라운(70)이 2006년 임기가 시작되는 주보험커미셔너의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브라운은 출마 의사를 적은 서류를 주총무처에 이미 제출했으며 캠페인 기금모금 위원회도 구성,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현재 주보험국장으로 재직중인 잔 개러멘디는 오는 2010년까지 한번 더 재직할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재선 도전이나 또는 다른 선거직 출마를 위해 기금모금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