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친선골프대회 개최
2004-07-16 (금) 12:00:00
▶ KAGRO, 주류업체 후원 1만불 기금으로
▶ 회원자녀에 장학금도
시카고 한인주류식품상협회(KAGRO)가 엔하이저 부시사(버드와이져 맥주)로부터 1만달러의 기금을 전달받아 한인사회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KAGRO는 14일 다오리 식당에서 앤하이저 부시사와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전달받은 기금 중 7천달러를 한인사회를 위한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나머지 3천달러는 협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기 KAGRO 회장에 따르면 이번 기금 전달은 9.11 이후 잠시 중단됐다 4년여만에 다시 재개된 것으로 주류 사회와 한인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이번을 계기로 한인사회가 여러 업체에 관심을 끌어서 이익을 얻고 현재 아랍상권과 경쟁을 하고 있는 협회원들이 결속되고 매출을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마이클 부르너 앤하이저 부시사 매니저는 “한인사회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특히 이번 기금이 장학금등으로 쓰여지게 돼 의미가 더욱 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대회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에게 경품이 돌아가는 등 실력을 떠나 한인 친선대회로 개최될 예정으로 9월 15일 올드오차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며 장학금 전달식은 총회를 통해 전달한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