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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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마약밀매 묵인 모텔 소유주 체포

2004-07-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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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키 델가디요 시검사장이 마약밀매와 매춘의 온상으로 지적되어 온 노스힐스 소재 모텔 굿나잇 인(Good Knight Inn)과 모텔 소유주 라흐 D. 로이 부부를 7일 형사 고발했다.
델가디요 검사장이 이날 LA 수피리어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세펄베다 블러버드 9200 블럭에 위치한 굿나잇 인에서는 지난해 6월19일부터 현재까지 약 100건의 마약밀매 관련 체포가 이뤄졌다.
또 이 모텔은 주변이나 마약 밀매자들에게도 마약 상용자나 마약 범죄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이곳에서는 지난해 6월12일 이후 19건의 매춘 관련 범죄가 일어난 곳으로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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