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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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응급환자들 30분내 의사본다

2004-06-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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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응급센터 내년초 개원

밸리지역의 응급환자들을 위한 길벗 응급병원이 오는 2005년 초 개원한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길벗지역에 건축될 이 병원은 3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 내에 31개의 개인 응급치료실을 비롯 일반 수술실, 24시간 실험실, 방사선과, 유방암 검사, MRI, CT, 핵의학, 울트라사운드 등에 필요한 시설과 옥상에 헬리콥터 발착장이 갖추어지게 된다.
이 병원은 응급실에서 환자가 의사를 보기 위해 5~15시간 기다리지 않고 적어도 30분이나 그 이내에 볼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05년 초 개원을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데 건축비용 1,900만달러는 밸리지역의 의사그룹과 개인 투자가들에 의해 이미 마련됐으며 풀서비스 병원과 정규 응급부문의 기능을 갖춘 병원으로서 첫해는 약 100명, 그 다음해에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게 되고 연간 6만여명의 환자가 이용하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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