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명 목사 노래 실은 찬양 콘서트
2004-06-15 (화) 12:00:00
한국과 미국에서 다윗과 요나단으로 알려진 황국명 목사의 라이브콘서트가 지난 9일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려 찬양의 열기를 불어넣었다.
황 목사는 9집 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캘리포니아 주요도시들을 순회하며 라이브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관객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의 기쁨을 나누며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황 목사는 찬양은 중요한 예배의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찬양을 통한 기도의 위대함을 설파했다.
그는 이번 음악회에서 신곡들과 옛 음반들 가운데서 잘 알려진 곡들을 불러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관객들에게 찬양의 능력을 체험하길 원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인 미셀 김씨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일치하는 마음을 확인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며 관객을 사로잡는 황 목사의 찬양 집회에서 은혜를 받았다고 감탄해 했다.
이번에 출시된 CD는 풍부한 음색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편곡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