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나일 감염 새 급증

2004-06-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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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주내 15개 카운티서 발견

올들어 일리노이주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판명됐으나 감염돼 죽은 새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최근까지 주내 15개 카운티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까마귀 등 모두 20여마리의 새들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새들이 발견된 지역은 듀페이지, 레익, 케인, 맥헨리, 캥카키, 샴페인 등 총 15개 카운티에 달하고 있다.
보건국은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야외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은 긴팔 웃옷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몸에 약을 뿌리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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