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인’에 강도 현금 털려
2004-05-29 (토)
브랜트우드의 170 처치레인과 선셋 블러버드 인근에 소재한 할러데이 인 호텔에 28일 새벽에 두명의 무장강도가 침입, 종업원을 묶고 폭행한 뒤 현금등을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0분께 스키매스크를 한 두명의 남성이 호텔정문으로 들어와 돈을 요구했다. 이들은 프론트 데스크에 있던 직원을 뒷방으로 끌고 가 결박한 후 금전등록기안의 현금을 털어 도주했다.
묶여있던 종업원은 인터콤을 살펴보던 경비직원의 눈에 띄어서 얼마후 풀려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지만 이날 상오 현재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