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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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 프레슬리 공식 이혼

2004-05-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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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전 할리우드의 연인들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겨우 3개월에 그쳤던 결혼생활이 파경에 이른지 18개월만에 끝내 이혼했다.
연예 TV인 엑스트라가 25일 LA법원에 제출된 서류들을 인용, 오스카상 수상작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의 배우와 록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 정식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백만장자 스타 중 어느 한쪽도 상대방으로부터 부양비나 별거수당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2002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했을 때 각자 가졌던 재산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전설적 영화제작자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조카인 케이지는 2001년 초 고 프레슬리와 그 아내 프리실라의 외동딸과 데이트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나 겨우 3개월 남짓 동거한 후 이혼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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