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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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찰총장 캠프 변호사협 새회장

2004-05-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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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주검찰총장을 역임했던 잔 디 캠프(68)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CBA) 차기 회장으로 지난 주말 선출됐다.
캠프는 현직회장 앤소니 P.카포지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정식으로 취임하게 된다.
캠프는 지난 1983년부터 1990년까지 검찰총장으로 재임한 후 1990년 캘리포니아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나선 바 있으나 실패했다. 그는 8년간 LA카운티 검사로도 활동했었다.
캠프 회장은 회장선출 소감을 통해 변호사협회의 다양성을 키우면서 특히 프로 보노 서비스 제공이나 공익차원의 일을 더 많이 해나가겠다는 청사진을 펼쳤다.
캠프는 현재 LA의 한 법률회사의 공동파트너로 일하고 있으면서 아울러 캘리포니아주 순수종마소유주협회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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