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상무기로 폭행 남성 도주중 잡혀
2004-05-22 (토)
시미밸리에서 살상무기에 의한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21일 시미밸리서부터 LA까지의 프리웨이와 로컬 거리를 과속으로 질주하며 경찰을 따돌리려 하다가 베벌리센터 주차장에 결국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마룬 스테이션 웨건을 타고 샌디에고(405)프리웨이 남쪽방향을 타고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질주하다가 선셋블러버드 서쪽방향 출구에서 내려 로컬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로컬을 가득 메운 차량들 사이로 달리던 용의자는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맞은편 차선을 이용하는등 위험한 곡예운전을 계속하며 번디 드라이브와 바링턴 애비뉴를 거쳐 베벌리 센터의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LAPD 경찰은 베벌리센터가 소재한 3가와 라시에네가 블러버드 주변을 모두 차단 무사히 용의자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