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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전 캄튼 시장 공금횡령 3년형

2004-05-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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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브래들리 전 캄튼 시장이 13일 공금횡령 혐의로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브래들리 전 시장은 지난 2월 캄튼시에서 발급한 크레딧카드를 호텔 숙박비, 골프 경비, 의류 등의 개인용도에 사용한 혐의에 유죄평결을 받았었다.
잭 모건 판사는 브래들리가 “좋은 일을 많이 한 것을 의심하지 않지만 권력을 쥐면서 태도가 바뀌었다”며 변호단의 집행유예 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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