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파 코미디 배우 앨런 킹 타계
2004-05-11 (화)
일상생활에 대한 장광설 코미디로 장기간 나이트클럽과 TV에서 인기를 끌다 나중 브로드웨이와 영화로 진출한 성격파 배우 앨런 킹(사진)이 지난 9일 타계했다. 향년 76세.
아들 로버트는 뉴욕 프라이스클럽에서 쇼 호스트도 했다가 최근 TV 코미디 프로에 복귀한 킹이 맨해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킹은 1950년대부터 ‘에드 설리번 쇼’에 93회나 출연했다. 그는 ‘바이 바이 브레이버맨’ 등 20여편의 영화에서 조연을 했고 ‘메모리스 오브 미’ 등 여러 편의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