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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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노병들에 메달수여

2004-05-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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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 총련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최근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50주년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메달 수여식에는 미주 총련 산하 6.25 참전용사후원회 유진 회장, 한인회 김재권 회장, 한미여성회 숙희 잰슨 회장 등을 비롯 참전용사와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유와 반공을 위해 싸워준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여기에 있을 수가 없었다. 여러분은 이 나라를 세운 영웅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한국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미여성회의 10여명의 회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미주 총련측이 마련한 기념메달 500개를 참전용사들의 목에 걸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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