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인근서 피살부부 아내는 임신중
2004-04-21 (수)
지난 주말 칼스테이트 채널 아일랜드 캠퍼스 앞에서 남편 알렉산더 리 조단(24 . 컨카운티 거주)와 함께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 채 발견된 신시아 조단(22)은 피격당시 임신상태였다고 경찰이 19일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사라졌던 피해자 부부의 차 2003년형 셰볼레 임팔라는 19일 벤추라 카운티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하고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2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아울러 밝혔다. 친지들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컨카운티의 태프트 유니언고교 동창 커플로 1999년 결혼한 이래 임신을 기다렸으며 최근에는 새로 3베드룸 주택의 리모델링에 착수하고 가임전문의와의 상담치료를 위해 그로서리 스토어 캐시어직까지 그만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