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IRS 2,600달러 환불수표 반환
2004-04-16 (금)
쿠퍼티노의 한 청소년이 자신의 이름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날아온 2,600달러의 환불 수표를 정직하게 다시 되돌려 보낸 행위가 주변에 알려져 칭찬을 받고 있다.
세스 커글러(17)에게는 최근 지난날의 인컴 택스에 대한 환불액이라며 이같은 거액이 배달되었고 그는 즉시 세금을 보낸 가주 프랜차이즈 택스보드에 전화를 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커글러는 자신은 지난 1년 동안 파트타임을 했을 뿐이고 환불받을 액수는 19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2,600달러 환불은 계산상의 실수일 것이라고 말했고 관계자는 즉시 오류를 교정했다. 프랜차이즈 택스보드 대변인은 14일 세금 계산상의 실수 발생 케이스를 발표하고 커글러의 신속하고 정직한 조치에 대해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