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일가족 9명 동시에 총격받아
2004-03-24 (수)
프레즈노의 자택에서 남편 및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인 마커스 웨슨(57)에 의해 집단 학살된 9명의 부검을 완료한 카운티 검시소는 23일 1세부터 17세까지의 7명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거의 같은 시간에 한꺼번에 얼굴에 총격을 받았으며 몇분 만에 모두 숨졌다고 보고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총격 살해된 채 발견된 9명중 7명의 사망진단서는 22일 발부되었다. 이들 발견된 25세의 웨슨의 딸이자 죽은 아기의 모친이기도 한 여인을 포함한 9명 피해자의 사인은 모두 총기로 인한 타살로 처리되었으며 용의자 웨슨은 9건의 살인혐의로 수감됐다. 검시국의 로버트 센셀 부소장은 그러나 이들이 사망한 정확한 시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