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스윗 호텔 매입자는 이숙현 이화여대동창회장
2004-03-18 (목) 12:00:00
LA 한인타운의 대표적 호텔인 ‘가든스윗 호텔’(681 S. Western) 매입자(본보 16일자 보도)는 이숙현 남가주 이화여대총동창회장(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최근 980만여달러에 에스크로를 오픈했으며 조만간 에스크로가 종결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화식품 회장이며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대주주인 이융수 회장의 부인이다. 이 회장이 가든 스윗 호텔을 매입하게 된 것은 같은 동네에 사는 조풍언씨와의 친분관계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든스윗 호텔’은 객실 70개에 한식당, 커피샵, 연회실등을 골고루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중형호텔이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