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IA “가솔린 올봄에 사상 최고치 경신”
2004-03-10 (수)
가솔린 소매가가 공급부족으로 올봄에 사상 최고치인 갤런당 1.83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CNN머니가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를 인용, 10일 보도했다.
EIA는 전날 월간 수급보고서를 통해 “올봄에 가솔린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83달러까지 상승한 뒤 다소 하락해 여름철 평균 가격은 1.74달러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