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회사업 잇따라
2004-03-09 (화) 12:00:00
새크라멘토의 몇 교회들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각종 사회 사업을 실시해 모범이 되고 있다.
△노인대학 오픈
새크라멘토 한인 장로교회(박춘배 목사)는 오는13일부터 5월말까지 남, 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대학을 운영한다.
10주 동안 열리는 동 대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되며 건강, 상식, 신앙, 한국문화, 영어교육, 관광 등의 프로그램으로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노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동 교회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길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916) 361-1019, 803-4098. 주소는 9924 Mills Station, Sacramento.
△밀알 장애인 학교 개설
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박동서 목사)가 북 가주 밀알 선교단(단장:정용태 목사)의 후원으로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3시까지 무료 장애인 학교를 개설한다.
북가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밀알 ‘사랑의 교실’이 새크라멘토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함으로서 장애 아동을 가진 가정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경험이 풍부한 밀알 선교단에서 전담 강사를 파견하고 휠체어 출입시설이 되어있는 방주선교교회에서는 장소와 간식 및 기타 제반적인 물품을 제공 협력 체계로 운영될 전망이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으며 문의 전화는 (916)482-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