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 사랑의 꽃 피운다

2004-02-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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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선교교회에 ‘사랑의 교실’ 설치
북가주밀알선교단..매주토요일 장애아동교육

장애자들을 위한 북가주 밀알 사랑의 교실이 마침내 새크라멘토 지역에서도 열리게 되어 장애 아동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됐다.
오는 3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주선교 교회(박동서 목사)에서 모이는 사랑의 교실 모임에는 북가주 밀알 선교단(단장:정용태목사)에서 장애자 교육 전담교역자를 파견하게 된다.

박 목사는 “지역 한인 장애 아동들은 누구나 해당이 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랑의 교실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장애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동 교회는 지속적인 사회 봉사 활동으로 많은 지역한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회측에서는 모임장소와 간식 등을 제공하며 장애자들이 휠체어를 타고 출입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심 있는 장애자들의 부모들은 전화(916)482-8800이나 arkmissionchurch@sbcglobal.net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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