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스전자, 대대적 리모델링

2004-0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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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2배로…주차장도 확장

■ 타운 업계

한인 가전업소 ‘한스전자’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한스전자는 매장과 붙은 1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웨어하우스를 매장으로 바꾸는 공사를 5월중 착수 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매장 7,000스퀘어피트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넓어진다.
한스측은 또 그동안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협소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스 소유인 건물 뒤 아파트를 허물고 이 곳에 주차장도 만들 기로 했다.
‘한스’의 한재민 사장은 “매장과 주차장 확장에 약 30만-5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현재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매장이 확장되면 빌트인 키친을 추가하고 홈디어터 쇼룸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한인 중산층을 주타겟으로 한 고급 가전도 대폭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한스측은 현재 매장 건너에 공사가 진행 중인 ‘모네 플라자’가 완공되면 웨스턴과 12가 일대 상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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