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법률 상담실시
2004-02-10 (화) 12:00:00
이민과 세법 정보제공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처음 실시한 무료 생활 법률 상담이 지난 7일 한인회관에서 실시되어 이민법과 세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험과 복덕방 및 회계와 법률부분의 상담코너가 마련되었다.
법률상담에서 세탁소와 관계가 깊은 환경 법이나 상법에 관한 문의는 전무해 인식과 홍보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상담인의 80%가 이민법에 관한 상담에 편향적 관심을 보여 한인사회에 가장 관심 있는 부분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세법을 맡은 김현수 회계사와 이민법 상담을 맡은 서상현 변호사를 제외한 보험과 복덕방 상담 역시 활기를 띄지 못했다.
오충성 준비 위원장은“처음으로 연 행사인 만큼 시작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하고 다음에는 적극적인 홍보에 중점을 두어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사람은 20 여명으로 대부분 이민법 상담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