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워 레코드 파산신청

2004-02-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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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음반판매 소매체인 타워 레코드의 모회사 MTS사가 9일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MTS는 파산신청과 함께 93개 타워레코드 체인점을 폐쇄할 예정이다. 한 때 21개 주에 200여 점포를 거느렸던 타워레코드는 불법 음반복제와 월마트 등 할인점의 저가공세 때문에 2001년 이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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