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추얼 펀드 수수료 공개 논란

2004-02-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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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추얼 펀드 업체들의 구체적인 수수료 공개를 허용하는 제도 개선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 소비자보호단체와 정치인들은 지난 몇년간 펀드업체들이 주주에게 수수료 정보를 거의 주지 않았으며 그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들은 증권거래위원회가 개개인이 펀드 서비스 대가로 얼마를 지불했는지의 ‘고객 맞춤형 내역서’를 펀드업체들이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법규를 개정해주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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