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용사회(회장 해리 모랜드)는 22일 하오 7시 한국전 참전용사회 잭슨빌지부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명과 함께 흐뭇한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 박춘병회장은 한국에서 구입해온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해리 모랜드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회원소식을 알리고 결혼 47주년을 맞는 회원에는 특별선물을 전달키도 했다.

이어 이재열 고문은 생일을 맞는 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인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

전 회장 뮬리씨가 감사기도로 회의를 마치고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