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고교 대표로 한인2세 백악관방문
2003-12-25 (목)
순복음 한사랑교회 김명숙 권사의딸 제미마 리아(Jemimah Lea)양이 텍사스 고등학교 연합 학생회대표로 부시대통령과 접견하는 영광을 차지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로인해 화재의 주인공 리아양은 킬린교육구(KISD)로 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워싱턴에서 개최한 지도자 세미나에 한국인 2세가 선정됨으로써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고 텍사스의 소도시 킬린을 알리게 된 리아양은 평소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개척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2곳의 식당에서 파트타임 웨이트레스로 일할 만큼 야무진 소녀로 알려졌으며, 또 유년 주일학교 교사로도 봉사, 지도력도 함께 발휘, 주위의 칭찬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고교 대표로 리아양이 선정된 배경도 이러한 지도력이 높이 평가된 것.
더욱 텍사스 고교생 대표, 즉 ‘State Reporter’로 워싱턴에서 지도자 세미나에 참가하고 백악관, 의회, 박물관 등 미국의 심장부를 돌아보고 소도시 킬린의 위상도 함께 높인데 대해 킬린교육구(KISD)는 리아양에게 공로상을 수상, 자랑스런 한국인상도 부각 시켰다.
앞으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의 소박한 꿈을 가진 리아양은 텍사스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랑스런 한인의 후예이며 효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