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삼씨,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어요”
2003-12-24 (수)
시카고 원불교 청운회의 주관으로 원불교 시카고 교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대인의 우울증’에 대해 설명한 한원삼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에게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의욕이 없어지거나 만사가 귀찮아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우울증에 대해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따라서 모든일에 있어 좀더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