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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화)
일리노이등 9개주에서 실시되고 있는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당첨금액이 1억달러로 치솟아 올해 최고의 성탄절 선물을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틀란타에 본부를 둔 메가 밀리언스 복권국에 따르면 최근 수주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3일 추첨되는 복권 당첨금이 1억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자 추첨에서도 5,10,17,35,39 메가볼 38 등 여섯 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는 나오질 않았다. 이로써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이날 추첨되는 복권에 누가 당첨될지 주목되고 있으며 최고의 성탄절 선물이 될 억만장자의 행운을 잡으려는 주민들로 각 판매업소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일리노이, 뉴저지, 조지아, 미시간, 메릴랜드, 메사추세츠, 버지니아, 뉴욕, 오하이오주 등 9개주에서 주 2회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