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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리씨, “즐거운 한해가 되세요”
2003-1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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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카고 소재 앰버서더 너싱홈에서 열린 한국부 송년파티를 주관한 바네사 리 한국부 책임자는 “한 해가 끝나고 새해를 맞는 시점에서 한인 연장자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음식과 여흥시간을 준비했다”며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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