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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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한인교회협의회에 감사

2003-12-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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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은 16일 오후 1시 한우리에서 장학기금 마련에 앞장서온 아틀란타 한인교회협의회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협의회는 올 한해 모금을 통해 3만 달러의 영구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영구장학기금은 15,000달러를 한 구좌로 계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한인교회협의회의가 2구좌를 오픈하면서 총 14개 구좌가 됐다.

김용건 초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교민들이 마음을 합심해 2세를 양성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며 공부를 하려는 아이들이 기회를 잃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미장학재단측은 내년 4월 18일 기금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갖는다. 또 개인 당 1,000달러를 기부하는 지정 장학금 기부자 40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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