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국 연구진, 세계 최초 ‘말하는 지도’ 개발

2003-1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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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말하는 지도’가 태국에서 개발됐다.
16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라자만갈라 공대 연구진은 각 지역의 이름을 점자로 새겨 넣은 가로 1m, 세로 2m짜리 태국 전도를 실리콘으로 만들었다. 이 지도는 음성정보를 저장한 메모리칩을 내장해 만들었다. 이 메모리칩에는 태국 각 지역의 음성정보가 저장돼 누구나 단추만 누르면 필요한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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