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중서부 간호협회 연말모임에서 2003년 장학생에 선발된 정연희양(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간호학과 박사과정)은 1천 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위 “한인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씨는 “일리노이 주립대학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미자 박사의 권유로 장학생에 지원했다”며 “학업을 마친 뒤에는 한국으로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