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샌프란시시코 지역 사업회(회장 김근태)는 4일 기념사업을 위한 성금 5,500달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김은종씨가 3,000달러, 김시왕 키잔 인터내셔널 대표가 2,000달러, 이석규씨가 500달러등 총 5,500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들 성금은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편찬사 발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사업회는 오는 10일(수) 오후 7시부터 오클랜드 삼원회관 별실에서 기념사업회 고문, 자문위원, 집행위원 및 각단체장들을 초청해 ‘10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및 메가 콘서트 연기건에 대한 의견 수렴’ 회의를 개최한다.
기념 사업회는 이날 회의에서 100주년 기념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예산 집행과 이민사 편찬에 대한 보고도 겸한다. 또 메가 콘서트 연기에 대한 해명도 하게 된다.
김근태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사업회의 사업이 매듭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415) 861- 5980(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