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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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대회 장원 취소

2003-11-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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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학교협의회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회장 이인애)는 지난 15일 시행한 제 2회 한글 글짓기대회 장원을 차지한 차하나 양의 수상을 취소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차양에 대한 수상 취소는 ‘한국 출생 또는 한국에서 학교에 다닌 학생일 경우, 미국 거주 10년 이상인 한글학교 학생’으로 제한한 참가자격에 미달한다는 지적에 따라 23일 협의회 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양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부모를 따라 도미, 현재 7년 반 째 워싱턴지역에 거주해 오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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