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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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고 결핵환자 발생 …TB검사 실시

2003-11-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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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가 확인된 센터빌 고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베르클린 테스트가 실시된다.
훼어팩스 카운티 보건 당국은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지난 21일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음달 12일부터 이 학생과 접촉 가능성이 있었던 학생 전원과 교사에 대해 투베르클린 피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결핵이 감염돼도 신체가 이에 반응하는데 최고 12주까지 걸리기 때문에 이번 테스트에서 음성반응을 보이더라도 한차례 더 재검사가 필요하다.
버지니아에서는 작년 315건의 결핵 환자가 보고됐고 이중 거의 3분의 1이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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