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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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 530만달러 불법수송트럭 검거

2003-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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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안국(DPS) 고속도로 순찰대는 최근 순찰대 역사상 최대의 불법현금 수송차량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5시경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웰스 카운티 앨리스 북쪽 11마일 281번도로를 남쪽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상용 트럭(18바퀴)을 검문한 결과 짐칸에서 냉동 디너롤에 함께 싸여진 11박스에 현금 530만달러를 적발해 냈다. 수사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1명을 체포한 가운데 이 트럭은 오스틴으로 이동, 다음날 아침까지 현금을 세는데 시간을 소비했다.
이번 불법 현금 수송은 지난 2002년 11월에는 짐 웰스 카운티에서 320만 달러를 압수한 이래 최고액수이다. 이와관련 DPS 토마스 A. 데이비스 주니어국장은 매우 엄청난 액수였다. 우리는 이러한 불법행동을 적발하기 위해 훈련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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