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덕인 보험은 29일(토) 저녁 7시 제일장로교회 친교실에서 무료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이날 모임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독거노인이나 유학생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다. 저녁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타지 생활의 피곤함을 달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노덕인 대표는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명절이면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었다며 큰 행사는 아니지만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770-805-9922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