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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플라이협회 신임회장 선출

2003-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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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플라이협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8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초반 경선에서 단일후보(현 협회 부회장 박남권씨)로 입장을 정리한 협회측은 내달 14일 총회를 열어 찬반투표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남권 단독후보가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자동으로 차기 신임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이날 총회는 ‘송년의 밤’ 행사와 더불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 4월 공식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영수 현 협회장은 협회장에 재임돼 총 4년동안 협회일에 매달려왔다며 사무실 개설이라든지, 협회로고 제작, 협회잡지 제작과 헤어쇼 등 공약사항의 대부분을 해낸 것 같다며 시원섭섭함을 표현했다.


현재 라즈웰, 스톤 마운틴, 뷰포드, 캔덜로드 등 4군데 사업체(앤지;ANGIE)를 운영중인 김 회장은 이제부터 당분간은 자신의 사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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