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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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이 경찰 말을 공격 2명 부상

2003-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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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뺑소니 차량 운전자가 자수를 했다.
지난 21일 오후 맥아더 바트역 인근에서 사고를 일으킨 이 여인은 23일 오전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경찰국에 출두했다.
올해 28세의 스티브 로벨 여인은 지난 21일 길을 건너던 13세 소년을 차로 친후 그대로 달아났으며 소년은 오클랜드 아동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위험한 상태다.

로벨 여인의 아버지는 “딸이 그동안 안전하게 운전을 해왔으며 어떤 위반 사항도 없었다”고 말하고 “사건 직후 너무나 충격을 받고 무서워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찰에 소년의 경과를 좀 더 지켜볼 때 까지 로벨 여인에 대한 검찰 송치를 미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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