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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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희목사 초청 집회

2003-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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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들음에서”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는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풍부한 예화와 지적인 내용의 설교로 유명한 소망교회 곽선희목사를 초청해 ‘영적 대각성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12월5일 저녁7시30분, 6일 새벽6시, 저녁7시30분, 7일 오전 8시30분, 오전11시에 각각 열린다.
이재호 목사는 “우리 시대의 올곧은 목회적 신학자이며 암울한 어둠 속에 아픔과 고통에 있는 이들에게 사도 요한 같이 산 같은 사랑안에서 복음적인 은혜와 말씀을 전달하는 곽선희 목사님을 모시고 갖는 이번 집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곽선희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숭실대 이사장, 서울장로회 신학교 이사장을 역임한 후 소망교회 원로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곽목사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설교를 하기 위해 책과 드라마 영화 등을 많이 보며 어딜 가든 항상 책을 들고 다니고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추기 위해 ‘올인’ 같은 TV드라마나 영화를 일부러 찾아보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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