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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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병원, 강간피해방지 강좌

2003-11-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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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와 달라스시의 성폭력건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텍사스 여성 5명 중 1명이 일생동안 강간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남성은 20명 증 1명이 성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식적으로 6명 중 1명만이 강간사건을 신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1년 달라스카운티에서는 975건의 강간사건이 보고되었으며, 텍사스주내에서는 매년 22만6,000명의 어린이가, 10만4,000명의 성인이 강간을 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대부분의 강간 피해자는 18세 이하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파크랜드 병원 달라스 카운티 여성위원회는 강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강좌를 오는 18일 정오 12시부터 하오 1시30분까지 실시하고 ICC강간 유닛은 강간피해자들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기 위한 시설물을 돌아본다.
문의: 972-503-9020 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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