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텍사스주내 유행성 독감번져

2003-11-17 (월)
크게 작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예년보다 더 심한 유행성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 보건국은 때 이른 독감이 심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고 경고하고 이미 유행성 독감이 주내 여러 카운티에서 보고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와관련 텍사스주 보건국 에듀알도 산체스 커미셔너는 6개월-23개월된 어린이와 50세이상은 즉각 독감예방주사를 맞도록 권고하고있다.
이 독감예방주사는 접종후 약 2주후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현재 유행되고 있는 독감은 열과 두통을 동반하고 지극히 피로하며, 마른기침을 하고, 목이 아프며 근육통과 콧물이 흐른다.
이 유행성 독감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그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주 보건국은 감기증상이 나타나면 학생들에게 급우들에게 전염을 방지하게 위해 집에서 쉬라고 권고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