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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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동회장, 3번째 삼문센터 준공

2003-11-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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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아시안계 가업인

미 중남부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안계 기업인으로, 세계 한상대회 리딩 CEO로서 알려진 삼문의 문대동회장이 해리 하인스에 또 하나의 새 삼문센터 봉헌식을 가졌다.
16일 오후 5시 봉헌예배를 가진 새 삼문센터는 총 12만5,000평방피트로 11826 해리 하인스에 위치, 아시안 경제특구의 또하나의 명소로 등장할 예정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문대동회장의 친구 강칠용박사와 양봉렬 주 휴스톤 총영사, 달라스 침례교대학 게리 쿡 총장, 이상목원장(이 종합의료원), 오용운 평통회장, 김영복 한인회 이사장, 김용규 한인회장, 정숙희 상공회장 등 한인각계인사 17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일한인침례교회 박인화 담임목사는 3가지 사업인의 자세로 꿈과 비전을 가진 큰 소원과 큰 꿈을 가져야 한다. 구제하는 큰 손을 가져야 된다. 복음을 전하는 큰 발을 가져야한다고 제시하면서 김치가 세계적인 음식이 되듯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이상목원장은 친구이며 같은 교회 교인인 문대동회장을 기리켜 ‘가장 성공한 기업인이며 가장’이라고 축하했다. 양봉렬 총영사는 자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삼문 문대동회장을 보고 우리민족은 어느 민족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민족이며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고 치하하고 지난 7월 달라스 모닝뉴스를 읽고 느낀 문대동회장이 서울에서도 그 이름이 회자되는 중남부지역의 가장 성공한 기업인,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가화만사성의 사랑하는 가족을 가진 기업인이라고 치하했다.
또 김용규한인회장은 삼문센터 건립을 위해 초지일관한 문대동회장의 의지에 한인으로서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 여러 뜻있는 사람들의 의지를 묶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달라스 침례교대학 개리 쿡총장은 취미가 요리며 쇼핑인 부인에 의해 3사람의 문씨가 모인 삼문을 알게됐다면서 삼문이 보내준 장학금에 감사를 표하고 이 기업이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성경구절을 인용해 기원했다.
문대동삼문회장은 여러 축하겍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가운데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앞으로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사랑하는 조국과 해리 하인스의 발전을 위해 몇 가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에게 큰힘이된 부인과 아들, 쌍둥이를 가진 막내 며느리를 소개했다.
또 하나의 소핑 명소가 될 새 삼문센터는 해리 하인스 첫 삼문센터, 프리스코 삼문센터에 이어 세번째 삼문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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