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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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문학 발전시키자”

2003-11-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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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에 유경찬씨

▶ 크리스천문학가협 워싱턴서 세미나

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15일 ‘이민문학과 공간시 낭송회’를 갖고 유경찬씨를 워싱턴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유 지부장은 “향후 작품 발표회를 통해 아마추어 문인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경락 목사(미주크리스찬문학가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유토론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멀티미디어 시대의 이민문학 역할‘, ‘기독교 미주이민문학의 사명과 발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만포면옥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이장연· 허권·박문규 목사, 유인구, 이천우, 손지언, 이길자씨가 참석했다.
크리스찬문학가협회는 한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독교문서선교와 이민문학 운동을 위해 발족됐으며 워싱턴지역에서는 97년부터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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