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을 ...
2003-11-18 (화)
‘땡그랑 땡그랑...’
올해도 변함없이 구세군 자선 남비의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한인 구세군교회(김용관 사관)는 애난데일지역의 K마트, 자이언트 등 10군데에 자선 남비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기다리고 있다.
18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자선 남비 모금 캠페인은 1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김용관 사관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애난데일지역에서만 약 4만 달러의 자선금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금은 아프리카 등 전세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