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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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대에 빈 대형 매장 19개 쏟아져

2003-11-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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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 알 어스사가 워싱턴 지역의 19개 키즈 알 어스, 이메지내리엄 스토어를 폐쇄키로 결정, 대형 매장이 무더기로 쏟아지게 돼 부동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을 닫기로 결정된 키즈 알 어스 매장은 버지니아의 폴스 처치, 비엔나, 스털링과 메릴랜드의 락빌, 저먼타운, 하얏츠빌이며 이메지내리엄 스토어는 버지니아에서 알렉산드리아, 레스턴, 알링턴, 그리고 메릴랜드의 포토맥, 게인스버그, 온리 등이다. 이 회사는 DC에는 매장을 갖고 있지 않다.
토이즈 알 어스는 3 4분기에 3,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재정문제에 봉착, 전국적으로 182개 매장을 정리키로 했다.
토이즈 알 어스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장 처분작업을 끝낼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4,0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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