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융씨, “한국에 투자합니다”
2003-11-14 (금)
김치 제조업체인 온누리사 대표 황정융씨는 지난 10일 시카고 다운타운 미드 아메리카 클럽에서 열린 전라남도 투자 설명회에서 박태영 도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플랭클린 파크 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오픈하기도 한 황씨는 전남에 김치공장을 설립 재료문제로 시카고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김치를 만들 예정이다. 황씨는 “시카고 지역에 새로 오픈한 곳이 자리가 잡히면 본격적으로 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급하게 서두루지 않고 차근 차근 단계적으로 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