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는 단잠이 명약
2003-10-25 (토) 12:00:00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애를 먹거나 낮에 만난 사람의 이름이 깜빡깜빡 한다면 살짝 잠을 자 보면 어떨까? 생각이 날지 모른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눈을 잠깐 붙이면 낮 시간 동안에 암기했던 것을 기억해 내는데 도움이 된다.
이 연구는 일단의 대학생들에게 일련의 단어 음을 기억하게 한 다음 12시간이 경과한 다음 기억력을 테스트했는데, 12시간 사이에 잠깐 잠을 잔 그룹의 학생들이 전혀 잠을 자지 않은 그룹의 학생들보다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해 냈다.
이 연구보고서는 이같은 조사결과에 비춰보면 잠을 자면 기억을 지속적으로 저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고 주장했다. 단잠은 깜빡깜빡하는 부실한 기억력을 되살려주는 명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