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피살 미주전역서 42명

2003-10-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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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2001년 상반기

2002년부터 2003년 상반기까지 재외공관에 접수된 미주 한인 피살사건은 4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교통상부가 10일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김용갑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6개월 동안 재외동포 피살사례는 아시아 32, 미주 42, 유럽 3건 등 총 77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폭행과 강도, 강간 등 강력 범죄 피해 사례도 91건에 달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피해 집계는 현지 공관에 접수된 것으로 실제 피해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며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재외 공관에 접수된 각종 사건 216건 가운데 52%인 113건이 여전히 ‘처리중’이고, 2002년 발생한 160건중 56%인 89건이 사건 발생 1년이 넘도록 미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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