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동감+테크닉 조화”

2003-10-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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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연주회

떠오르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16세,한국예술종합대학 예비학교 1.사진)양의 워싱턴 지역 데뷔 연주가 성공리에 치뤄졌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메릴랜드의 락빌 스캇 핏제랄드 극장에서 열린 내셔날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신양은 동서양 문화와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성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연주회에서 신양은 생상과 모자르트, 베토벤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해냈다.
특히 ‘바이올린 컨체르토’는 미국의 현대 작곡가인 네드 로렘(Ned Norem)의 80회 생일 기념으로 연주돼 의미를 더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6일자 스타일 섹션 보도에서 신양의 연주를 ‘반짝이는 생동감과 대가의 테크닉이 조화된 아름다운 음악이었다”고 호평했다.
신양과 내셔날 필하모닉과의 협연은 지난 3월 워싱턴 D.C 에서 열린 ‘제 3회 요한센 국제 청소년 현악 콩쿠르’에서 신양이 바이올린 부문 1등을 차지하며 1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받아 이뤄졌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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